사니 생일 되어 두딸 내려와 트리에 불 밝혔다. 사니에게, 우리 가족에게,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은총을 기원드리며... 집안의 사랑둥이가 되어 버린 울 사니 작은 누나가 이밴트 참여하여 100원 주고 획득한 귀요미 모자 고이 고이 간직 했다가... 가족들의 생일 축하 노래에 뻥하니 놀란 표정이 더더욱 귀여우다. 온전히 5식구가 되었다. 딸 바보 아빠 큰딸과 시장 가더니 값비싼 킹크랩을... 한소리 할려다 이왕 엎질러진 물 기분 좋게 넘어가자 싶어서 맛있겠다. 잘 사왔다고 맘에 없는 소리를... 울 사니 생일케익 1살이란 표식이 확실하다. 주는 맘마 거부하지 말고 잘 먹고 언능 언능 자라려무나.ㅎㅎㅎ 작년에 산 성탄 옷 작아서 그냥 걸치기만 하고 찰칵...ㅎㅎㅎ 울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 모든 이웃들의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