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에서 야간 버스 타고 7시간 달려 몬트리올 도착 몬트리올에서 기차 타고 2시간 후 퀘백 도착 7시간 동안이나 버스 어떻게... 라고 걱정 했는데 두번 자고 일어나니 도착...ㅋㅋ 버스 2층 맨 앞자리는 좀더 비싼 만큼 편안~~~ 퀘백은 캐나다 속 작은 프랑스 라고 한다. 퀘백주는 예전에 프랑스 식민 지배를 받았던 곳으로 1793년 영연방에 포함된 이후에도 프랑스인 후손들이 남아 프랑스 고유의 문화를 유지하며 쭉 살아 왔다고 한다. 그들은 캐나다인이 아니고 퀘백인이라 부르며 지금도 꾸준히 캐나다에서 분리 독립을 요구 하고 있다고... 모든 생활이 불어로 통용되니 우리 같은 사람들은 구글 번역기 아니었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곳... 세인트 로렌스 강을 끼고 있는 인구 50여만 정도의 아름다운 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