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백은 잘 난척 하지 않는 파리 누군지 모르겠지만 참 적절하게 표현한 듯... 이곳은 중세 유럽을 연상 시키는 아름다운 건축물과 골목길로 가득한 옛도시와 다양한 예술 갤러리,작은상점,레스토랑이 모여 잇는 하위지역으로 구성 되어 있다. 어디를 찍어도 모조리 예쁘다. 2일째 야경이 넘 아름다워서 이것부터... 주 의회의사당이라 한것 같은데... 22명의 영웅들이 조각 되어 있다고 했는데 아리까리 합니다. 퀘백의 명소 중 하나 몽모렌시 폭포 입구에 있는 사무실 앞에 퀘백주 깃발이 펄럭인다. 우리 깃발 봐줘... 소리 없는 아우성인가? 폭포 보러 가는 길 추색에 물든 나무들이 이방인들을 말 없이 반겨 준다. 티없이 뛰어 노는 아이들의 모습에 눈이 꽂힌다. 폭포 위 출렁다리를 건너며 내려다 본 폭포 수 모습 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