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여고 단짝으로부터 전화
바람쏘이러 가자나.
해피 휴가 손꼽아 기다렸나 보다.
부담없는 곳 경주로 마실 구경 나섰다.
무열왕릉 교촌마을. 우양전시관...
콩나물 비빔밥이랑 맛나는 커피로 입가심 하고...
내 짝꿍은 쉬는 시간 안경 벗고 엎드려 자는 해피에게 기를 쓰고 안경 씌워주는 친구였다.
꿈속에서 길잃으면 눈나빠 찾지 못한다고...
백지처럼 깨끗한 맘의 소유자이다.
착해서 인지 딸내미 사위 모두 의사에 아들내미 홍보계통 회사에서 승승장구
아무 걱정없는 유한마담이다.
해피 맘속으로 부러워 하는 친구 중 한명이다.
무열왕릉
십리안에 밥굶는 사람이 있어서 안되고 나라의 독립을 위해 수많은 자금을 댄 최준 조상님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하신 분 ...
구시대 우리나라 대표적 부자 교촌마을
독립자금을 꾸준히 대주어 나라독립에 이바지한 경주 최씨의 집성지
우리가 익히 아는 경주법주...
우리 종숙모 교촌아지매 친정
요석궁 한식메뉴 반찬 99가지에 1인기준 16만원
흐메
먹고 싶긴 했지만 갱제 사장상 콩나물 비빔밥으로...
원효대사도 결국 남자.
월정교 건너가 요석공주와 인연 맺고
아들 설총을 낳았다는...
월정교 내부 모습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 교통사고로 요절한 맏아들
선재씨를 기리는 맘으로 건립한 선재미술관이
대우의 몰락으로 상호변경 되었다고
작가의 강력한 메세지가 전해져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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