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흰나비 한마리 날아들었다.
에너지 방전된 모습으로
몸짓 따라 따라 가며
소리 없는 응원 보낸다.
그랬으면
좋겠다.
힘찬 날갯짓 하면서
훨훨 날아 갔으면
죻겠다.
그랬으면 정말 좋겠다.
연약한
너의 두 날개에 달린
삶의 고통이
그다지도
바겁더냐?
발버둥치며
비상하려는 너의 몸짓이 진정 애처롭구나.
일어나라.
정신 가다듬고
있는 힘
모두 모아
비상하여라.
저 높고
푸른 하늘을 향해
훨훨 날아 가거라.
그래야
하느니라.
그래야만
하느니라.
어디선가
흰나비 한마리 날아들었다.
에너지 방전된 모습으로
몸짓 따라 따라 가며
소리 없는 응원 보낸다.
그랬으면
좋겠다.
힘찬 날갯짓 하면서
훨훨 날아 갔으면
죻겠다.
그랬으면 정말 좋겠다.
연약한
너의 두 날개에 달린
삶의 고통이
그다지도
바겁더냐?
발버둥치며
비상하려는 너의 몸짓이 진정 애처롭구나.
일어나라.
정신 가다듬고
있는 힘
모두 모아
비상하여라.
저 높고
푸른 하늘을 향해
훨훨 날아 가거라.
그래야
하느니라.
그래야만
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