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일이 다가온다.
애들이 카톡으로 트리 사진 보내 왔는데...
색상이 눈온 것 처럼 보여서 예쁘다 했더니 집으로 큰거 사서 부쳤다.
분위기가 이전것 보다 업 된 느낌이다.
연말도 다가오니 내일 온다고 연락이 와서 집안 대청소 실시했다.
청소도 힘들다.
13일이 사니 온지 1년이다.
생일 잔치 연다고 케익, 간식, 전동 장난감 사서 부쳤다.
사랑 많은 눈나들 고마워...
몇해 전 영국 갔을때
본토 위스키는 꼭 사야 한다고 꼬드겨서 무거운거 사서 낑낑거리며 왔는데...
사위 보면 분위기 잡으며 한잔씩 할려고 했는데
사위는 올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고
대청소 할려니 힘 딸려서 찐하게 한잔...
대낮에 취하면 부모도 몰라 본다고 했던가?
몰라볼 부모님도 안계시니
에라 모르겠다.
근데 주태배기라고 블친들 친구 끊자 하면 어쩌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