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공불락(산마리노공화국)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공화국 산마리노~~ 이탈리아 도시 사이에 끼인 해발 749미터에 위치한 나라이다. 말 그대로 높은곳에 있어 외세에서 살아남은 나라~~ 멀리 아드리아해가 보이는 평화로운 나라이다. 성을 구경하러 올라가면 골목골목에 특산품을 파는 곳이 즐비하게 자리하고 있어 .. 나들이(국외) 2016.08.08
샤갈, 세잔느를 알현하다.(프랑스) 수많은 예술가들이 사랑했던 생폴드방스, 세잔느의 고향 액상프로방스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이는 곳~~ 작고 매력적인 길을 따라 가면 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과 세잔느와 샤갈이 공존하고 같이 잠들어 있는 ~~ 길 한모퉁이, 나무 한그루에도 아름다움이 깃들여져 있는 곳 가이.. 나들이(국외) 2016.08.07
다이돌핀 만땅~~(배네치아) 원래 일정에 없었는데 가이드의권유로 지중해 전역에 세력을 떨쳤던 해상공화국의 요지 베네치아로 ~~ 개인부담 100유로씩 내고 ,홍수 대기오염으로 노후화가 계속되어 문제점으로 대두된곳이다. 5년전에 왔을때에는 창틀에 꽃있는 집이 많았었는데 눈에 띄게 많이 줄어 든걸 보니 마음.. 나들이(국외) 2016.08.07
그레이스켈리왕비를 그리며~~ (모나코) 인구 3만명 정도에 국민소득 7만불 찍은 부자나라 모나코 요트가 집집마다 터억하니 있는 ~~ 하루저녁 유흥비 1억정도는 그리 대단하지도 않다는 사실이다. 그래도 신은 공평한건가? 이런곳에 아름다운 여배우이자 왕비인 그레이스 켈리가 잠들어 있다. 막내딸과 동승한채로 차가 굴러 왕.. 나들이(국외) 2016.08.05
반고호의 발자취 따라 (프랑스) 고호의 발자취따라 아를마을에~~ 고호 본인 귀 자르고 피를 흘리니 마을 사람들이 이곳 병원에~~ 세인들이 어찌 천재화가의 마음을 속속들이 헤아릴 수 있었으리오. 화가가 쓰던 침대 욕조 를 보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바낕 정원에 나가니 라번다, 붓꽃, 해바라기가 무심히 피어 있네.. 나들이(국외) 2016.08.04
스위스 쥬리히 이야기 10일 동안 여행 잘 다녀와서 처음 올리는 글입니다. 많고 많은 것들중에서 날씨가 죽여주니 일단 시원한 걸로 문을 엽니다. 여러분들 많이 뵙고 싶고 그리웠습니다. 평소에도 국기를 걸어놓는 가정집의 풍경이 이채롭다~~~ 그 유명한 페스탈로찌 선생님 동상앞에서 아휴 눈으로만 볼 수 밖.. 나들이(국외) 2016.08.04
자 떠나자~~ 자 ~~~ 동해바다 아니고 저 넓은 세상으로 많이 보고 많이 느끼고 많이 담아서 오겠습니다. 모두들 무더위에 건강관리 잘하십시요. 열흘 뒤에 와서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6.07.26
금자동아 은자동아 백화점에 볼일 보러 가는 도중 난 더 이상 걸음을 뗄 수가 없었다. 가만히 있어도 숨이 헉헉 막히는 이 날씨에 아버님 한분이 도로에 가지, 상치, 고추, 배추...등를 펼쳐두시고 오가는 사람들에게 애처로운 시선을 보내고 계셨다. 더위를 도저히 참을 수 없으셨는지 옆에는 검은 비우산이 .. 그리움 2016.07.25
행복한 눈물 엄마 독일에서 테러났는데 괜찮겠어? 둘째딸의 근심어린 전화이다. 26일로 예정되어 있는 나의 여행에 대해 많이 불안한 모양이다. 그리 개운한 기분은 아니지만 별일이야 있을라고~~ 난 작은딸 대학교 딱 입학하던 그해부터 여름, 겨울 2번씩 해외여행을 떠났다. 다른 친구들은 그 이전부.. 그루터기 2016.07.24
여름 한낮에 잠시 웃고 가실께요~~ 1975년에 대구 H여고 입학 했네요 4대 명문 여고 우리 스스로~~ 그때는 명화가 어찌 그리 물밀듯이 밀려 왔었는지 강력한 순으로 꼽자면 전쟁과 평화 에덴의 동쪽 엘시드 로미오와 줄리엣 십계 ... 아버지가 용돈을 그리 박하게 주시지 않았음에도 좋아하는 명화를 다.. 그루터기 2016.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