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 여운 어쩌란 말이냐? 어쩌란 말이냐? 유치환 선생님 죄송합니다. 날 더러 어쩌란 말이야? 불행은 아니다 행복은 더더욱 아니다 공허함이 내 전부이다 어쩌란 말이냐? 어쩌란 말이냐? 너와 나의 이 어리석은 선택의 길을 ... 그루터기 2016.07.16
내 놀던 옛동산에~~ 내 놀던 옛동산에 오늘와 다시 보니~~ 고향집(친정집) 언제나 봐도 마음 따뜻해 지는 ... 우리들 교육문제 때문에 20여년간 남을 살게 하다가 우리 남동생 의과대학 들어가던 해 부모님들은 낙향하셨다. 내 기억으로 그렇게 어마무시하게 커보이던 집도 커서 와보니 그냥 조금 큰집~~ 사랑.. 그리움 2016.07.11
프라하 부다페스트이야기 그 유명한 다뉴브강 강을 중심으로 헝가리 부다와 페스트로 갈리어 졌다는 새로운 사실 흔히 우린 부다페스트로 불리는~~ 다뉴브강의 아름다운 야경 체코 프라하의 명물 천문시계탑 체코 프라하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나들이(국외) 2016.07.08
꿈에서라도 한번 보고 싶은~~ 꿈에서라도 한번 보고 싶은 ~~ 전도유망했었다. 지방 국립사대 가서 교사되어 빨리 집안 도와야 한다고 했었다. 뛰어난 두뇌가 너무 아까워 고3 담임이시던 울 아버지가 우겨 국내제일의 공대에 진학 시켰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걸 아신 울 아버지가 적잖은 도움을 주신 것도 나중에 알.. 기억속 추억 한편 2016.07.06
인연(1)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마라." 모든 순간은 생애 단 한번의 시간이며 모든 만남은 생애 단 한번의 인연입니다.(법정스님 말씀 중에서) 칠월의 시작이다. 창밖에는 추적주적 비가 내린다. 아스라히 멀어져간 기억 저 편에서 항상 떠오르는 멀어져 간 인연들 잔잔한 음악과 함께 떠올려 본다. .. 기억속 추억 한편 2016.07.04
크로아티아,오스트리아이야기 2번째 가 본 오스트리아 비인 성슈테판 성당 왼쪽 외부벽 시커먼 자국이 좀 벗겨졌다. 다시 보니 새로운 기분이 든다. 세계 각국 사람들이 모여든 광장은 마치 인종박람회장 같다~~ 이후부터는 크로아티아 아름다운 자연경관 압권은 플리트피체 국립공원의 폭포수였는데 불행하게 비가 와서 사진이 흐릿하게 나왔다~ 나들이(국외) 2016.07.02
금강산이야기 (2) 여행 같다 온지 10년이 다된 옛날사진 폰으로 찍으니 후레쉬가 자꾸 터져 산의 아름다움이 감해지는거 같아 너무 아쉽다. 누구의 주제련가 맑고 고운 산 ~~ 그리운 만이천봉 말은 없어도 ~~ 이제야 자유만민 옷깃 여미며 ~~ 이름 다시 부를 우리 금강산~~ 비로봉 그 봉우리 예대로 인가 ~~ 흰.. 나들이(국내) 2016.07.01
금강산이야기 (1)(2007.7.25~ 7.30) 누구의 주제런가 맑고 고운산~~으로 시작되는 우리의 산 금강산 꽤 많은 곳을 다녀 봤어도 감정 자체가 달랐다. 감동 강도 자체가 딴 여행에 비할 바가 아니었다. 9년이 흘렀지만 그때의 감동은 너무나 생생하고 선명하게 남아 있다 . 집결지에 모여 휴전선을 넘는데 목이 메이고 눈물이 .. 나들이(국내) 2016.06.30
수선화 회 상 요즘들어 까치 소리가 유난히 귀에 쏘옥 들어온다. 그냥 오늘은 왠 좋은 일이 일어나려나? 맘이 많이 심약해졌다. 건강검진결과 보러가는날 까치 울음소리 들으면 그냥 안심이 되고 우연히 본 앞차넘버 4자 들어 있으몀 괜시리 불안하다 모든건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이젠 삶의 .. 카테고리 없음 2016.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