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제주도 한달살이... 사려니 숲길에서 시골 생활을 꿈꿀 떄 보통 귀농, 귀촌으로 귀결 되었던 것이 삶이 방식이 다양해지면서 이제는 도시와 시골의 삶을 함께 즐기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종종 볼 수 있다. 도시에서 본래의 일과 삶을 지키고 시골 삶의 매력도 동시에 느끼는... 그 중 대표적인 것이 5도2촌 일주일 중 5일은 도시에서 일하며 살고 2일은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머무는 삶이다. 한, 두번 머물러 본 시골에서 주말주택, 세컨하우스 등 시골에 공간을 만들어 주말마다 내려가 본격적으로 살아보는 그런 생활. 특히 서울사람들 중 강원도를 선택해서 많이들 한다고 한다. 아무래도 교통의 편리함과 강원도의 친환경적인 면이 많이 작용한 듯 하다. 이제 우리 세대 정도가 되면 도시생활의 답답함에서 벗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