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 나서 화장실 가는데 눈앞에 안개가 아롱아롱.... 어지러워서 그 자리에 누워서 10여분간 진정했어요 별일도 아닌데 성모병원 강제로 끌려가다시피 했네요. 난 나의 의사와 반하는건 정말 싫어요. 내 건강 제일 잘 아는건 나인데... 호이 진단 결과는 영양부족 체중은 50 중반을 향해 달려 가는데 무슨 소리... 설명 무지 많았는데 모두 기억 할수 없고요. 솔직하게 듣기도 싫었어요. 집에 오니 나오는 건 한숨 밖에... 그런데 정말 웃깁니다. 내 머리 속에는 짭쫄한 된장찌개 하고 밥먹고 싶다는 생각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