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돌핀 샘솟는 날~~ l 전반기가 마무리 되었다. 한달간의 휴식기가 주어졌다.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또 새롭게 시작해야지... 여름 정기 여행이 8월 3일부터 17일까지 예정되어 맘이 설랜다. 이번엔 시간에 쫒겨 수박 겉핥기 식으로 한곳 중 다시 가보고 싶은 도시 4곳으로 정했다. 일명 도시 꼼꼼투어~~ .. 그루터기 2017.07.26
참을 인 세번 쓴 날 지인이 건강에 좋다는 가지를 10개 정도 보내 주었네요 건강을 워낙 챙겨야 할 입장이니 주위에서도 알아서 신경 써 준답니다. 시간에 쫒기고 피곤하기도 해서 냉장고에 그냥 굴러 다니다가 준 사람한테 예의가 아니다 싶어 큰 맘먹고 요리를 시작했어요. 길이로 쓱쓱 잘라내다 손목.. 그루터기 2017.07.18
넋두리 나에게는 정말 오래된 친구가 하나 있어 맘적으로 많이 의지하는데~~ 하루도 빼지 않고 카톡 문자 보내주는 나름 잘나고 똑똑한 친구이다. 내용도 각양각색이다. 정말 모르는겨 빼고는 모두 다 아는 아~~주 박학다식한... 대통령 선거 무렵 주식 한종목 찍어 주며 여유 있으면 사놓으라 해.. 그루터기 2017.07.14
네잎 ~ 청포도가 익어가는 7월의 시작이다. 그리고 여름방학이 멀지 않은 7월의 시작이다. 럭키 세븐 행운의 달에는 무어 좋은 일이 ? 요즘 흔히 우스개 소리로 아들 하나이면 길거리에서 소풍 끝내고 딸 하나이면 씽크대 앞에서 ~~ 그런데 난 딸둘인데도 아마도 씽크대 앞에서... 2주마다 상경하.. 그루터기 2017.07.01
발길 닿는대로~~ 그 누구가 이런 글을 보내왔네요. 잡고 있는 것이 많으면 손이 아프고 지고 있는것이 많으면 어깨가 아프고 품고 있는것이 많으면 가슴이 아프답니다. 아픈 곳이 많음은 가지고 있는 것이 많다는 뜻이랍니다. 모두 다 내려 놓으라고 하네요. 행복해지고 싶다면... 그렇네요. 위의 저 음악.. 그루터기 2017.06.23
유전무죄 인천초등생 살해범과 공범 피해자와 똑같은 고통주는 걸로 처벌하라. 살인범 변호하겠다는 12명의 변호사 돈의 노예에서 탈출하라 아님 자자손손 불명예가 너희들 가문에 드리워질 것이다 살인범 부모들 피해자 부모들에게 맘 풀릴때까지 석고대죄 하고 식음을 전폐하라. 피해자 부모는.. 그루터기 2017.06.21
돌아오지 않는 강 사람은 홀로 서 있을 때는 그림자에 부끄럽지 않게 해야 하고 혼자 잠잘 때는 이불에 부끄럽지 않게 해야 한다고... 체에 거르듯 곱게 말해도 불량품은 나오게 마련인 것을 때 늦게 후회한다 해도 생각 없이 한 언행은 돌이킬 수 없다. 사랑한다 하면서 멀게 느껴지게 함은 진정한 사랑이 .. 그루터기 2017.06.10
5월을 맞이하며~~ 계절의 여왕 5월의 시작이다. 여왕 만큼이나 삼라만상이 화려하고 아름답다. 가는곳곳 시선 거두기가 아쉽다. 창밖에 흩날리던 꽃잎자리에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연초록 새잎이 무성하게 올라왔다. 햇살 받고 의연히 서있는 피조물 하나하나가 사람 마음을 설레게 한다. 설렘만큼 기다.. 그루터기 2017.05.01
작은것이 예쁘다~~ 우리 큰딸 초딩 2학년때 교문앞에서 파는 병아리 2마리 사왔다. 노란털 보슬보슬 하니 내눈에도 예뻤다. 끼니도 걸른채 들여다 보고 또 보고 하였다. 라면박스에 온갖 옷 덮어주며 행복해하였다. 아이들이 잠든시간 병아리들이 쉴새없이 울어대니 잠들수가 없었다. 하여 배란다에 내놓았.. 그루터기 2017.04.21
체인지~~ 벗이(벚꽂) 떠났다. 애절하게 봍잡아도 메정하게 떠났다. 흩날리는 꽃비속에 두손을 휘저으며 안간힘을 썼지만... 매정하게 떠나는 벗에게 내년을 기약했다. 가슴속 깊은곳에 새겨진 벗이여... 만발한 봄의 한가운데서 목마름으로 뱉어보는 그이름 석자 그 리 움 . . . . . 창녕 남지에서.. 그루터기 2017.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