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마실 구경 아침부터 여고 단짝으로부터 전화 바람쏘이러 가자나. 해피 휴가 손꼽아 기다렸나 보다. 부담없는 곳 경주로 마실 구경 나섰다. 무열왕릉 교촌마을. 우양전시관... 콩나물 비빔밥이랑 맛나는 커피로 입가심 하고... 내 짝꿍은 쉬는 시간 안경 벗고 엎드려 자는 해피에게 기를 쓰고 안경 씌.. 나들이(국내) 2018.02.11
연가 뮤지컬 -서편제 중 연가 OST 바람이 또 그대 소리가 된다 구름이 또 그대 얼굴 된다 달빛마저도 잠든 어둠에도 니의 눈은 그댈 볼 수 있네 꽃이 피고 지고 다시 피듯이 세월가도 지지 않는 그대 밤새워 나 흘린 눈물 속에 얼룩처럼 박혀 버린 사람 눈감으면 그대 다시 나의 곁에 앉아 웃네 .. 듣고싶은 노래와... 2018.02.04
엄마 고맙쯈니다. 지난번 한양 올라가서 예쁜딸 둘에게 실반지 1개씩 선물하였더니 찾아서 끼고 오늘 카톡으로 사진 보내왔다. " 엄마 고맙쯈니다." 라는 메세지와 함께 반지도 예쁘지만 반지낀 손이 더 예쁘다. 팔목에 낀 시계는 우리나라 이전 수장님께서 하사하신 것 자랑질 넘 심했나요? 이 팔불출 .. 그루터기 2018.02.02
내맘의 강물 수 많은 날은 떠나갔어도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그 날 그 땐 지금은 없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새 파란 하늘 저 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나고 비 바람 모진 된 서리 지나간 자욱마다 맘 아파도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 아롱아롱 더욱 빛나네 그 날 그땐 지금은 없어도 내 맘의.. 듣고싶은 노래와... 2018.01.28
언덕 위 저 편.. 그립다. 그리웁다. 크나큰 산처럼 항상 보듬으며 아우른다. 뭍처럼 단단하고 견고하다. 철옹성처럼 단단해 보여도 골 깊은 메아리 울려울려 가슴속 깊숙이 헤집으며 파고 든다. 그리웁고 보고프다. 언덕 저편으로 눈감고 뛰어 가고 싶다.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아무것도 겁나지 않다. 조.. 그루터기 2018.01.28
통영나들이 2002모임 식구들과 통영 나들이 가다. 이모임은 2002년에 첨만난 6명으로 구성된 직장 모임이다. 혹한의 날씨에도 예정일이 잡혀 있어 용기내어 차한대 렌트하여 실행에 옮겼다. 꼭 들르는 박경리 선생님 기념관 맘이 해이해 질때면 항상 들러 선생님의 강인한 집념을 가슴에 꼭꼭 담아서 .. 나들이(국내) 2018.01.23
신이 버린 사람들 여행의 마지막 행선지 인도 성지순례 인도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바라나시 관광 가장 인도다운 인도를 느낄 수 있었고 맘속에 진한 감동을 남긴곳 바라나시. 바라나시는 역사가 최소 4000년 이상 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 라고 하며. 기원전 2000년경엔 종교, 철학, 상업 중심지.. 나들이(국외) 2018.01.18
후에 왕궁, 왕릉 탐사하다. 베트남 마지막 왕조 응우엔 왕조의 궁전과 왕릉 탐사에 나섰다. 1802년부터 1945년까지 약 143년간 존속한 왕조이다. 후에는 마지막 왕조의 수도이기도 하지만 월남, 월맹전이 아주 치열하게 전쟁을 벌였던 격전지이기도 하다. 6인이 1조가 되어 전동카 타고 이동 하였는데 이날은 비가 오지 .. 나들이(국외) 2018.01.12
묵은 동료들과 20여년전 같이 근무했던 동료 8명과 떠난 여행 해피 30대 중반 제일 막내 20대에 만나서... 참 오랜 기간 이어져 온 모임이다. 1년에 1,2번 밖에 만나지 못하지만 그래도 끊이지 않고 오랜 세월동안 이어져 온 모임 여행 마니아들이 많아 대부분 많은 곳을 가봐서 이번에는 요즘 핫한곳으로 주.. 나들이(국외) 2018.01.09
happy new year...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블친님의 가정에 차고 넘치는 축복이 함께 하길 항상 기원드립니다. . . . ps) 전 내일부터 10일간 더운나라로 성지순례 겸 휴양차 정기여행 떠납니다. 형편 되면 중간에 소식 한번 전해드리겠습니다. 그루터기 2018.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