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노래 월백풍청 달은 밝고 바람은 선선한 고향 하늘 언제나 어머님 품안 같이 포근한 곳 부모님과 소꿉친구들이 함께하였고 그리움이 고스란히 살아 숨쉬는 고향 언덕을 오늘도 쉼없이 달려갑니다. . . . 고향의 노래 국화꽃 져 버린 겨울 뜨락에 창 열면 하얗게 뭇서리 내리고 나래 푸른 기러기.. 듣고싶은 노래와... 2017.02.13
대학병원 5년과정 일단 졸업했어요. 올려 쳐다본 하늘이 유난히 파랗다. 난 오늘로써 징글징글한 대학병원을 일단 졸업했다. 5년전 그날 교수님의 말씀 한마디에 난 그저 머릿속이 하얘졌는데... 그 병은 남의 것인줄만 알았는데... 만감이 교차했다. 나 벌써 그럴때는 아닌것 같은데... 사실을 가족들에 말하는 것도 힘들었다.. 그루터기 2017.02.07
오늘은 행복~~하다. 어제 2002 정기 모임이다. 12시30분에 식당에서 만나 3차까지 집에 오니 밤 10시가 조금 넘었다. 6명이 신년통과 의례로 와인 2병 박살 냈다. 매번 만나도 할 이야기는 너무나 많다. 명절 이야기부터 시댁 식구들 뒷담화까지~~ 집에 오니 애들아빠 찌개 데워서 혼자 밥 먹었다 했다. 약간 미안.. 그루터기 2017.02.01
잠시만~~ 어수선한 마음 잠시 내려 놓으시고 눈감으시고 듣기만 해도 마음이 정화 되는 연준이의 노래 들어 보세요~~ 바람의 빛깔 사람들만이 생각 할 수 있다 그렇게 말하지는 마세요 나무와 바위 작은 새들조차 세상을 느낄 수가 있어요 자기와 다른 모습 가졌다고 무시하려고 하지 말아요 그대 .. 듣고싶은 노래와... 2017.01.25
행복이란~~ 사람이 그러면 못써 늘 듣던 어머니 말씀이 이제와서 생각하니 인문학의 핵심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사람은 사람답게 살아야 한다는 평범한 진리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입는 옷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다고 합니다. 즉 하늘나라로 갈 때는 억만장자도 빈손으로 간다는 의미이지.. 그루터기 2017.01.19
제가 댓글 부자가 되었네요~~ 소통을 원해 블로그 개설한지 6개월이 되었습니다. 블친님들의 많은 관심 덕분에 제가 상위1%의 댓글 부자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루터기 2017.01.18
세계 4대 미식의 하나 맛보다 조식은 호텔부페로 해결하고 점심 저녁 먹은것 사진 있는대로 소개드립니다. 나중에 혹시 가실일 있으시면 참고 하시고 아니시면 눈요기 하시면... 그런데 한가지 살짝 걱정 되는것은 열심히 일하시고 계시는데 너무 떠벌리는건 아닌지~*** 결론은 우리의 김치찌개, 된장찌개가 탑입니다.. 나들이(국외) 2017.01.16
새볔 바다를 바라보며 딸아이 둘은 단잠에 빠져 있는 지금은 6시 33분이다. 호텔 베란다에 마련되어 있는 휴식공간에서 바다를 바라본다. 이른 시각이지만 후덥지근하다. 갈매기소리, 파도소리가 반복하여 내 귓전을 때린다. 새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소리가 정다운 친구처럼 왔다가는 멀어져 가곤 한다. 이곳은.. 그루터기 2017.01.11
새 다짐 정유년 또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었다. 태양은 쉼없이 뜨고 지고 우리의 지구는 스스로 돌고 있는데... 어제의 태양 오늘의 지구 별반 다를게 없지만 우리는 새해라 정의하고 또다른 다짐을 하고 지난해를 돌아보며 반성하고 한다. 나 또한 많은 반성을 하고 소박한 계획도 세워 가슴속에 .. 그루터기 2017.01.03
2016년을 보내며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 제일은 사랑이라~~ 북풍을 뚫고 겨울에만 핀다는 목서꽃 금목서, 은목서 꽃향기에 제 마음을 담아 불친들에게 감사의 마음, 사랑의 향기 전합니다. 꽃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도 물을 주지 않으면 그건 사랑하는 것이 아니듯이 멋진 인.. 그루터기 2016.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