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되시고.. 황금돼지해가 밝았습니다. 블친님들 모~~~듀 건강하시고 부자되세요.~~ 해피는 연초부터 정기여행 떠납니다. 남미 4개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페루... 그 어느때 보다도 맘이 설레입니다. 불가사의한 잉카문명 영접힐 생각 하니까요. 내일 런던 히드로 공항 경유해서 브라질 상.. 그루터기 2019.01.01
눈누 난나~~! 하반기 휴가가 드뎌 내일로~~ 우와 ! 정기 여행도 코앞으로... 크억. 좋아서 나오는 고함소리 억지로 죽이니 나오는 신음소리~~ 야호!! 신난다. 즐거웁다. 내일 일은 모르겠고... 며칠동안 성적하느라 방학계획서 세우느라 힘들었는데 이제 마무~으리... 그래도 찡찡거리면서 한해 잘 마무리.. 그루터기 2018.12.27
엄마 미소.. 연말 맞이 대청소 하다가 피아노 위 구석에 있던 보물 하나 득템 참 생생하다. 엊그제 일처럼... 5월14일 날짜 적혀 있는걸로 봐서는 아마도 스승의날의 선물??? 해피 大頭인거는 일찍이 알고 있었지만 너무했다. 민주... 손꼽아 계산해보니 아마도 대학 졸업반 아니고 대학 1,2학년쯤 되었겠네. 유난히 눈웃음이 예뻤던 너 많이 궁금타~~** 기억속 추억 한편 2018.12.23
끝이 없는 길.. 끝이 없다. 욕심이 탐욕이 엄마 되지 못해 애태웠을 때는 그것만 해결되면 다 이루는 줄 알았다. 부처님이 어여삐 여기사 엄마라는 이름을 붙여 주셨을 때 은하수가 강물 이루며 가슴으로 흘러 들었다. 환희의 찬가와 함께 무려 12년 동안 반장 맡아 활동했다. 그 과정 밑거름 되어 하늘 대.. 그루터기 2018.12.21
기쁘다... 기쁘다 . . . . 구주 오신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성탄 트리 불밝힐 즈음에 선물 배달되었어요. 도올만화논어 5권집 예전에는 독서삼매경에서 헤어나지 못했던 해피였지만 30대 중반 이후로는 세파에 쫒기어...ㅠ 핑계한번 확실하네요. 어느 순간 여유 생기고부터는 시력이 도움주질 않.. 그루터기 2018.12.16
김장 100포기 하셨던 울엄니. 해남 절임 배추 40키로 사서 김장 완료했다. 어저께 재료 사러 갔다가 예전에 근무하던 동료 만나 김장 한다 했더니 본인은 전업주부 올케, 언니한테 얻어 먹느다나. 그러면서 혼자하냐고 묻길래 그럼요. 알듯 모를듯한 미소 사~악 지으며 아저씨 도와주지 않으면 김치 못먹게 하세요.~~ 김.. 그루터기 2018.12.08
멈추게 하는 것들 가지 말라는데 가고 싶은 길이 있다. 캐묻지 말라는데 자꾸만 묻고 싶은게 있다. 믿어 달라는데 자꾸 확인하고만 싶어진다. 그게 인생이고 그리움이겠지... 그루터기 2018.12.06
기억 리~~필 30여년전에 소식 끊겼던 동료 직원 조우했다. 외국에 살다가 완전히 들어온... 바닷가 학교내 사택에서 같이 살았던 동료 사택이라 할것도 없이 소박하기만 했었던 곳 방 다섯개 각각 부엌 쬐끄미한거 한개씩 달린 초미니 사택 그 곳은 당시 원자력 발전소가 생겨서 주기업인 한전을 비롯.. 그루터기 2018.11.27
첫 눈오는 날에 친구가 보내준 첫눈 사진(서울) 첫 눈오는 날에 이곳은 겨울비가 내렸다. 앙상한 가지위에 흠뻑 젖은 깃털 곳추세우고 응시해 오는 애잔한 눈망울 훠이~ 훠이~ 날아가려므나. 보금자리에서 그 누군가는 너를 기다릴테지 먼 산의 붉은 단풍도 혼자 붉어지진 않았을테니 묻어 가려므나 같이.. 그루터기 2018.11.24